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다가....어머니 생신에...

1월26일 12시 40분.. 40분 전이 어머니 생신이였답니다. 어제 하루 어찌 지내셨는지... 다른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하루이기를 바랬었는데... 그저 무료하고, 반복되는 일들로 하루를 보내셨을 테지요.. 학교 고시원에 묵혀 지내고 있는 못난이 딸은.... 어머니 얼굴에 웃음이 지였는지.. 아니면.. 서운한 마음 가득 담고, 못내 감추지 못한 아쉬운 웃음이 지였는지.. 알 수 없었답니다...식사한끼 채려드리지 못한 딸... 아침에 생신축하드린다는 짧은 말한마디만 전해놓고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26일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같은 날일 수 없는 것처럼... 지금과 다음이 다른것처럼... 25일은 지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작은 이벤트 하나 마련해드리지 못한 어머니 생신.. 그냥 보내버린 25일을 붙들고 싶음에 축하사연 올립니다. 하루 지나버린 특별한 이날.. 축하해주세요.. 박영희씨!! 당신의 48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지나온 시간보다 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라구전해주세요..취업준비 열심히 해서 꼭 좋은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라구요... 연락처. : 063-857-3110 or 016-550-7122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181-39번지. 성명. : 박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