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일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엄마 아빠가 결혼하신지 21주년 된 날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날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과 같은 날이라니... 그 덕분에 할머니를 모시고 사시는 저희 엄마는 음식 장만하고 많은 손님을 대접하시면서 결혼 기념일을 그렇게 흘려 보내시게 되었어요. 제 기억속에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에 제대로 축하한다는 말 한번 한 기억이 없어요. 그렇게 엄마 아빠에게 무관심한 못난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김차동 아저씨에게 부탁하려고 사연을 올립니다. 아저씨께서 엄마 아빠에게 결혼 기념일 축하한다고 꼭 말씀해 주셔야 좀더 특별한 결혼 기념일이 될거같아요. 슬아,가희,종욱이가 엄마,아빠 너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757번지 018-865-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