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의 정년을 아쉬워 하며

김차동씨 안녕하세요. 출퇴근을 안하는 관계로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이제 운암중학교로 출퇴근을 하게 되어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내일(23일날) 꼭 방송해 주셔야 할 사연이 있어 보냅니다. 2세 교육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산외중학교 권명래 교장선생님께서 정년을 맞이하시게 됩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은 잊지 않으시고 작은일까지도 일일히 챙겨주시는 정이 깊으시고 진정한 교육자이신 교장선생님을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교장선생님의 앞날과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즐겨 부르시던 안재욱의 "친구"음악을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꽃바구니를 정읍 산외중학교로 보내주시면 좋겠는데...... 김차동씨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