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저기 아파서제대로 걷지도 못하지만 흰눈이 채녹지않은 겨울산을 올랐다는게 너무 기쁘답니다.처음이거든요.겨울산에 오르기는.미끄러워서 처음으로 아이젠까지 끼우고 장장 9시간이나 등산을 했거든요..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대견해요.새벽 6시에 출발하여 대구 팔공산 부인사에 도착한게 9시30분 그때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정상에서 간단히 점심먹고 또다시 그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를 향해서 출발.위험하고 미끄럽고,힘들어서인지 팔공산 갓바위에 도착했는데 무언가 이루었다는 자신감에기분이 너무 좋았어요.무엇이든 소원을 빌면 이룰수 있다는 갓바위불상께 잠시 기도를 드렸답니다.우리 가족모두 건강하고 신랑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결과있기를 ..이런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KT산악회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실은 신랑과 저는 산악회회원이 아닌데 이번에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 꼭 가고 싶어서 따라갔거든요.참 건전하고 좋은 모임인것같네요.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할께요.방송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꼭 좀 소개해 주세요.전주 익산 임실 KT산악회 화이팅입니다.듣고 싶은 노래는 거북이의 빙고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