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싱그런 꽃내음이향기로운 계절이랍니다. 진달래.개나리.벚꽃이 휘날리는 차창밖을 바라보면서 어머니 생각이 가슴에 저려옵니다. 시어머니라는 이름이 이제는 제입에서 나오기 싫고 대신에 이제는 남편을 고이고이 길러주신 고생하신 어머님이 고맙고 더욱더 효도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미웁고 싫던 어머님이 왜 좋아졌을까요? 그 정답은 아주 간단하고 쉽답니다. 아직 부모님을 안모셔본 며느님들께꼭 권하고 싶어요 처음에 힘들어도 모셔보면 미운마음 불쌍한마음이 늘 교차되고 싸움도 하다가 어느덧 한 여인으로서의 어머님의 생애와 삶이 나의 삶처럼 마음에 깊숙이 아파오는것입니다. 이제 곧 다가오는 나의 노년의 모습을 미리보게하신 그리고 이기적인 나의 마음을 부셔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나의 노년은 해결됐읍니다 실버타운에 가지 않아도 틀림없이 자녀들이 아빠엄마를 사랑할거라고 투명한 확신이 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사는 이유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모시게 하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알았읍니다 여러분 한번 효자동 1가 636 221-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