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5년만의 테니스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특별활동 시간에 테니스부에 들었디고 신나게 자랑을 했다. 초등학교때 테니스 선수였던 아들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웬일 라켓에 맞은 공이 제멋대로 날아 가더란 것이다. 오랬동안 테니스를 하지 않았던 아들 마음과 몸이 따로따로.... 다음날 아침 온몸이 피곤하고 다리는 땡기고 ,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아이구 아야 끙끙끙......... 괴상한 신음소리....... 하지만 오늘은 잘 될거라면서 테니스 라켓을 어깨에 메고 힘차게 학교에 갔답니다. 아들아 화이팅!........... 김차동님 아들을 위하여 모세의 사랑인걸 효자동 한성아파트 가동 401 226-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