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가 된다는 셀레임을 안고 결혼한게 얼마전인듯한데 벌써 1년이 됐습니다..
동아리 선후배로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귀여운 딸을 둔 엄마아빠가 되었습니다..
남보다는 자기자신들에게 익숙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나보다는 그사람이 더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듭니다..
우리 이제 부부맞나 봅니다..
우릴 닮은 딸아이의 재롱이 하나둘씩 늘어갈때마다 우리 가족의 행복도 그만큼 늘어날거라 믿습니다..
가끔 축쳐진 어깨뒤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일때면 그힘든 짐을 제가 조금이나마 나눠짊어지고 싶습니다..
5월2일..우리 결혼한지 1주년되는날..
건홍아빠에게 사랑한다고 앞으로 더 행복하자고 말하고싶습니다..
건홍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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