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김차동 아저씨 ~
아침마다 회사에 다니는 작은언니 덕에 아저씨의 라디오를
단골로 듣고 있습니다 ~ 저도 그래서 사연하나 올려 봅니다 ㅠㅠ
남자친구랑 벌써 일주년이 됐습니다 ㅠ_ㅠ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ㅠ_ㅠ
사실 이틀전부터 남자친구랑 일주년을 챙기려구
하루를 써주는 식당 아르바이트를 햇는데
그런데 그만 몸살이 났지 머예요 ㅠ_ㅠ
원래는 일을 하루정도 더 하고 돈좀 보태서 꼭
커플링을 해주는게 목적이었는데
결국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게 됐습니다 , ㅠ_ㅠ
너무 미안해서 어제 문자로 계속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했답니다,,
이런 제 슬픈제맘을 김차동아즈씨께서 달래주시면서
일주년두 축하해주시고요 ~ 남자친구에게
지영이가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도 전해주세요 ~
강지영
#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
# 011-9477-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