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에 홀로남아 4남매를 30년 넘는 이때껏 키워오시면서
온갖고초를 당하셨건만 말년에는 간경화란 몹쓸병으로
6개월동안 병상에계시는 어머니께 방송으로나마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는 불효자식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나이가 40이 넘어서도 이제껏 어머니께 말해보지 못했던
말을 이제야 하고싶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부디 건강한모습으로 저희곁에서 좀더 오래계시기를
기원하면서 어버이날 병원으로 가지못한 마음을 노래로
대신하게 해주세요
"플라워의 mother" 부탁합니다
군산시 나운동 주공5차 511동508호 (467-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