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랑이란...??? 감정을 표현하는데 특히나 인색하고
어색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 부류의 사람중에 한 명인가 봐요 !!!
어디가서 속마음을 내보이지도 않고,
표현도 서투르고~~ 말로 표현하는 것도 정말 힘든 일입니다...
기껏 한다는 얘기가...!?
`고맙다, 정말 고맙다..` 하면서 정말 고마운 표정을 짓고...~
`미안해, 정말 미안해..` 하면서 정말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재밌다, 정말 재밌다..` 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표정을 살짝 짓기도 하는...
나중에 어떤 고백을 하게 될런지...
나같은 사람이 할수 있는 고백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 알지..?"
하지만, 화려한 문구나 거창한 이벤트의 고백보다도 진솔한 마음과 눈길~
그리고 담백한 한마디의 고백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생활을 하는데요..!!!
아마도 내 생에 최고의 고백은 이럴겁니다.
" 차동 씨,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런지...?? "
신청인 : "김훈태"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106-4, 협동주택 307호..
신청곡 : 홍경민 의 "To My Frien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