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하나가 된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건 좋은일도 나쁜일도 같이 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오늘은 신랑의 생일.. 결혼 후 처음 맞는 신랑의 생일 입니다.. 32해를 살면서 처음 챙겨먹는 생일이라고도 합니다. 꽉찬 3년의 연애를 하면서 신랑은 익산에 저는 서울에 있는 관계로 한번도 같이 하지 못한 우리 신랑의 생일.. 요번은요, 신랑 옆에서 생일을 챙겨줄 수가 있어 너무 기쁘답니다.. 큰형님네, 작은 형님네, 고무네, 집안 식구들이 신랑의 생일을 축하 해주러 오신다 하지만, 아직은 3개월된 새내기 주부.. 딱히 내 놓을 잔치 음식은 없네요.. 그러나 마음 만은 울트라 파워 캡숑 요리사 ...,이미 만들고자 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 출력해 놓고,, 이제 따라 하기만하면 된답니다...ㅋㅋ~~~ 우리 신랑에게 아주 큰소리로 전해 주세요..(꼬옥~~~~) "자기을 향한 나의 믿음과 나을 향한 자기의 정성으로 키워온 우리 사랑.. 영원히 변치 않을께요.. 난 신랑이 있어 참 좋다.. '사랑해? 라는 질문에 언제나 따랑해?라고 되묻고 미소짓는 귀여운 우리 신랑.. 나 영원히 신랑 사랑할거예요" 오늘 저녁 식사 기대하구요, 우리 신랑에게 오늘 하루, 최고의 날이 되길 빌께요.. 신랑 이따 저녁에 봐요.. 사랑해요... 우리의 신청곡은 "거북이의 빙고" (방송시간은 8:20- 8:50) 작가님 PD님께..부탁드립니다.. 너무 염치 없는 부탁일줄알면서,,, 우리 신랑에게 예쁜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은데... 작가님과 PD님의 빽을 써서,, 우리 신랑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맘은 무슨 맘일까요.. ^^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부 아주 김차동 모닝쇼 왕팬입니다...우리 신랑의 생일 기쁨 두배 확신합니다..꼬옥~~~ 배달지 : 전북 익산시 석왕동 팔봉매매단지내, 한빛모터스 강홍원앞 017-643-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