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모닝쇼를 듣고 출근을 하는 애청자입니다.
저희 언니는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늦게 시작한만큼 부담도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언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차 태워주는 일밖에 없습니다.
어제 언니의 눈물을 봤습니다. 우는 일이 없던 언니가 혼자 조용히 눈물을 닦는 모습에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공부에 지칠 때도 됐는데 저는 언니한테 투덜대기만 했거든요. 김차동 오라버니께서 저대신 저희 언니한테 힘내라고 말해주세요. 꼭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신청곡 신청해도 되죠? 언니가 좋아하는 SG Wannabe의 '죄와 벌'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