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사랑하는 아빠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차동 오라버니.. 저는 24살의 직장인 유라미 라고 합니다.. 제 이름 특이하죠? 다름이 아니라.. 저의 특이한 이 이름을 지어 주신 사랑하는 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렸을땐 항상 호랑이 같이 무서웠던 아빠였는데.. 아빠의 어깨가 참 커다랗게 보였는데.. 지금 한없이 작아보이는 아빠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집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도 아름다운 말이 "사랑합니다" 라는 말과 "감사합니다" 라는 말일텐데 전 한번도 아빠에게 이런말을 전해주지 못했네요.. 아빠.. 술하고 담배좀 줄이구.. 항상 건강했음 좋겠구..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고맙구.. 정말 사랑합니다... 지금 어양초등학교에서 이 방송을 듣고 있을 "유덕형" 행정실장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막내딸 라미가~~~~ 차동오라버니~~ 아빠에게 꽃바구니좀 배달해 주면 안될까요? 잊지못할 생일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 꼭 부탁 드려요~~~~ 익산시 부송동 제일 5차 아파트 701동 305호 유라미 011-9669-943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