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오늘이 초복인데 복달음은들 하셨는지요?
말그대로 삼복더위에 관계자 여러분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빌어요.
요즘부척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저는 휴대폰으로 문자를보내고있답니다.
답장은 없지만 싫지는 않은가봐요.
어제는 점심식사를하고 오면서 제가보낸 문자를 받았나봐요.
잘안보인다면서 일행중한명에게 읽어보라했다네요.
짤막한 문자에 저에 마음을 실어보내면서 힘들어하는 남편에마음이 조금이라도 여유로워지길 간절히바래봅니다.
아주 쪼끔이라도 남편 마음에 힘이되지않을까요?
전주시 서신동 롯데아파트 102동107호
김 정 숙
274-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