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오라버니!!!
오늘은 사랑하는 두 딸아이의 아빠이자 저의 믿음직한 남편 "천정래氏(?)"의 서른 다섯번째 생일입니다.
많이많이 축하해주시고 사연도 꼬옥 소개해 주셔야해요~~~^^
일곱살 나이차이로 사내커플에서 결혼에 이어 두 딸아이를 둔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모습의 남편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시간을 빌어 말하고 싶어요.
직업 특성상 여름만 되면 휴일도 없이 근무를 해야하는 남편이 많이 안쓰러운 요즘...건강이 상하지나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보약이라도 한재 해줘야 하는건 아닌지..ㅎㅎㅎ
연일 찜통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늘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남편 생각하면서 오늘의 더위도 이겨보렵니다.
차동오라버니도, FM모닝쇼를 사랑하는 애청자분들도, 그리고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 남편도 늘 웃으며 이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p.s. 우리 남편 퇴근하러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책상위에 예쁜 꽃바구니 놓여있으면 넘 감동할 것 같아요. 차동 오라버니께서 도와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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