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추억이요...

여름 추억하면 그래도 고교 시절 친구들과 놀러간 기억이 아닐까요? 바다를 본다 더위를 식힌다는 것은 다 핑계죠.. 그곳에서 멋진 남자를 만나기 위해 며칠전부터 무슨 옷을 입고 갈까.. 어떻게 하면 예뻐 보일까? 고민고민하며 떠났는데,,, 결국 남좋은 일만 시키고 왔죠. 그 곳에서 만난 제 친구와 그 남자는 10년을 만나다가 결혼했는데, 올 여름도 그 역사의 장소인 대천 해수욕장에서 친구 부부와 저희 부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또 한번의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내년에도 만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