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신뢰하며 살아요.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안녕하세요 8월 25일 오늘우리 신랑 생일입니다. 3년전 신랑 후배가 생일선물로 주선한 소개팅으로 만나서 전 그만 울 신랑의 가장 귀한 생일선물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작년까진 제가 선물이니 특별히 생일을 신경쓰지 않고도 큰소리를 쳤는데 올해는 그게 어려워졌어요 제가 요즘은 몸이 좋지않아서 미역국도 끓여주기가 어려울듯 해요... 그래서 올해는 더 축하해 주고 싶어요 " 늘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줘서 당신한테 감사해하고 있어요. 항상 지금처럼 서로를 신뢰하며 살아요.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신청곡 전승희씨 한방의부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