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웠던 무더위가 지나고 이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저는 올봄에 결혼해서 내년 봄에는 예쁜아이의 엄마가될 새댁이랍니다.. 저의 친정은 군산 구암동이구요.. 지금의 저는 친정과는 거리가 좀 있는 충남 서산에서 신혼살림을 하구 있습니다. 저희 아빠는 군산 수송동에서 평화지업사를 하구 계십니다.. 엄마하구 같이 하셨는데... 엄마가 일하던 도중에 우마에서 떨어지셔서 지금은 군산의료원에 입원을 하고 계시구요...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은 지금 학교에서 실습선생님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8월 29일이 아빠 생신이신데... 아무도 챙겨 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저두 임신초기라 임덧이 있구... 신랑두 일때문에 생신날 찾아뵐수가 없게 되어 속도 상하고 아빠께는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신인데 집에서는 아무도 챙겨줄 사람도 없구... 엄마없이 아빠두 독수공방하시구...^^ 그래서 우리아빠 힘들어도 힘내시라고 ... 생신도 가족들이 많이많이 축하 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덧붙여.... 꽃선물도 보내주신다면... 아빠가 더욱 깜짝 놀라고 좋아하시겠죠...^^ 아침마다 전북권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넣어주시는 김차동 아저씨.. "화이팅...!!!" 하시구요...^^ 꼭 축하 부탁드립니다.... 추신: 주소는 가게에요.. (군산시 수송동 30-1 평화지업사 이구요... 전화번호는 아빠껀 011-657-7133, 제껀 010-7177-287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