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아이들과 학급야영 임자도에 잘 다녀왔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이렇게 사연을 또 올립니다. 너무 독식하는거 같아 다른 애청자분들께 죄송하기도 하네요^^
이번 사연은 아내의 복직축하사연입니다. 부탁해요^^
둘째 아들 정민이 출산후 육아휴직을 끝내고 드디어 9월 1일 첫 출근 하는 날입니다. 두아이 낳고 키우면서 옷장속에 가득한 옷들을 보며 변화된 자시의 몸매를 거울에 비춰보며"언제 저옷을 다시입을수 있을까?"라고 걱정스런 어투로 질문하던 어두운 그늘이 엇그제 같아 마음상했는데...
지금은 출근할 그날을 고대하는 활기찬 얼굴을 보니 저도 즐겁네요^^
축하해 주세요^^
신청곡은 이승철의 네버엔딩스토리입니다. 8시 15분 전후로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