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오빠~
제가 몇사람을 좋아하고 가슴 아파한 끝에
결국 저에게도 운명같은 사랑이 찾아왔어요~
축하해 주세요^^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거든요.~
근데 여자인 저로서 처음오빠에게 사귀자고 했을때는
제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오빠의 첫 마디는 꼭 사겨야 좋은 건가요? 이대로가
좋지 않아요? 였어요.
저는 다른 대답대신. 예스 노 로만 해 달라고 했는데//
다음날 좋다고 하던구요 ~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되었는데요.
오빠가 무뚝뚝해서 다른건 전혀 기대 하지도 않았는데.
오빠가 요샌 보고 싶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저 그래서 인지 요새 너무 행복해요~
저희 오래 오래 예쁜 사랑 할수 있겠쬬? ^^
저희 뮤지컬 켓츠 함께 보러 가고 싶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019-657-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