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씨의 이런 마음만으로도
아내분께서는 참 행복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마음 늘 변치 마시구요...
결혼기념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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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출근길에 김차동의 모닝쇼를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이제 이틀 후(11월 11일 빼빼로데이)면 저와 아내가 평생을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기로 약속한 지 만 4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회사 워크샾 과정 중에 '유언장을 미리 써보는 프로그램'에서 썼던 유언장을 보고 펑펑 울던 아내(유지수)의 모습이 문득 떠오릅니다.
>물론 항상 유언장을 쓸 때의 절실한 마음으로 그녀를 아껴주지는 못하지만, 제 삶의 큰 이유 중 아내가 0순위라는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가까이 있어도 그녀가 항상 보고싶네요.
>보고싶다 , 그리고 사랑한다 지수야!!!
>김범수의 '보고싶다'(제 18번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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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내가 출근할 때 들을 수 있도록 7시 30분 ~ 8시 사이에 사연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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