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저씨!!^^
저는 김제시 백산면에사는 고경란이라구 하는데요!
오는 11일을 맞아 저희 아빠의 49번째 생신이 돌아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오늘을 "연인의 날"이라고 말한다면
저는 자랑스럽게 오늘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신 아빠의 날"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빠!! 저 이렇게까지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빠!! 이 자리를 빌어서 18년간 한번도 해보지 못한말을
할거에요..!!
고승영씨!!! 딸이 아빠 많이 사랑해요!!!
(신청곡도 될 수 있다면요 싸이의 아버지라는 노래 신청합니다.
아빠께서 표현은 잘 안하시지만 그 노래 들으면 되게 좋아하실 거에요)
ps. 내일 (11일 날) 이 사연을 읽어주신다면 정말 저는 2005년도의 가장 큰 선물을 받는 사람이 될 거에요.. 왜냐하면 저희 아빠 엄마께선 아침일찍 하우스에 가셔서 김차동아저씨라디오로 하루를 시작하시거든요..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데 딸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첫 사연을!! 용기내서 모닝쇼에 올립니다..내일 아빠께서 모닝쇼 여러분들로 인해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약 내일 라디오에서 이 사연이 나온다면 전 정말 큰 행운을 잡는 행운아가 될 것입니다. 요즘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데 밤의 차길을 조심하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북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704번지
고경란
063-544-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