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신랑이랑 통했어요~!!!

정경선님, 사연은 남편분이 올려주신 걸로 축하해 드렸습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앞으로도 행복 사연 가끔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결혼 3주년 축하해 달라고 들어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 있더라구요. >혹시나 했더니 울 신랑이네여. >ㅎㅎ 제가 또 한 발 늦었네요. >항상 오빠는 학교갈때 >난 유치원 출근할때 김차동의 모닝쇼를 듣거든요. >그래서 여기에다 글을 올리면 들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어요. >아마도 신랑하고 저하고 통했나봐요. > >오늘이 바로 우리가 결혼한지 3주년 되는 날이에요. >처음 막 결혼해서 정말 많이 다투었거든요. >그런데 하루하루 살면서 생각해 보면 아무일도 아니였던거 같은데 >그 때는 왜 그렇게 다투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가려고 했나봐요 >우리가 서로 만난지 8개월만에 결혼했거든요. >지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더 생각하고 이해하다보니 >다툼도 더 적어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올해 우리 부부의 소원이 아이였는데 아직 아이가 ... >그거 땜에 더 미안하고 그래요. > >김차동 오빠 저도 울 신랑에게 이 말 좀 꼭 전해주세요, >오빠~!!! >사랑해... >항상 날 위해 무언가 준비해 주는 오빠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우리 영원히 행복하자. >예쁜 아기도 낳아서 좋은 아빠 좋은 엄마가 되기로 하구... >오빠 언제까지나 사랑할께. > >019-618-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