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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동 형님 꾸뻑.^^ 항상 출근하면서 듣는 애청자입니다. 교통제보도 여러번 했었는데 ㅋㅋ 다름 아니라 다음주 목요일이 제 생일 이랍니다. 자축 사연이냐고요? 그게 아니라 더 중요한건 제 아내 생일과 같은날이랍니다. 정말 희한하지 않아요? 올 초 긴 연애기간을 끝내고 결혼했는데, 올해 희한하게도 같은날 생일이 겹치지 멉니까? 제 생일은 음력 10/23 제 아내는 양력 11/24일. 그리고 또 다음달에는 저희 2세가 태어난 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된거죠. 요즘 무척 힘들어하는 아내, 그리고 못난 놈 만나 고생하는 아내. 제 아내 김영경의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아차 그리고 제생일도 축하해 주세요 ㅋㅋ 그럼 항상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