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먼저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요?
제목: 저도 힐러리의 남편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시절 당시 일본 모리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가질때의 이야기다. 모리총리가 클린턴 대통령에게 "How are you?"라며 악수를 청하면 클린턴 대통령이 "I am fine and you?"라고 할것이고 이때 모리수상이 "Me, too."라고 하는 순서였다. 그런데 막상 클린턴 대통령을 만난 모리수상이 글쎄 "How are you?" 라고 해야할것을 "Who are you?"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순간 주위사람들은 긴장하였는데 이때 클린턴 대통령이 "I am Hillary's husband."라고 재치있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런데 분위기 파악 못한 모리총리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것 이 아닌가? "Me. too."
재밌지요? 아침마다 김차동 모닝쇼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가끔 재미있는 유머를 한번씩 해주시더라고요. 가끔 썰렁한적도 있지만요. ^ ^
그래서 그 생각이 나서 함 올려봅니다. 참 본론은 이게 아니고요. 제가 요즘 시험공부하느라 집안일에 손뗀지가 오래거든요. 그런데 저의 남편은 불평한번 하지 않고 집청소며 빨래에 설거지에 심지어 밥까지 해준답니다. 저의 남편도 저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도 말이예요. 너무 고마운데 말로 표현하기도 쑥쓰럽고 해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저의 남편이 아침 7시 20분에서 8시 까지 이방송을 들으며 출근하거든요. 이 시간안에 방송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