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울증이 아닐까요??
자꾸만 짜증이 나고, 만사가 귀찮고,
분위기 있는 노래에 가슴 한켠이 먹먹해오고
울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정말 큰소리로 엉엉 소리내서 실컷 울어봤음
좋겠습니다.. 그럼 가슴이 조금 시원해질것도 같은데..
왜 제 앞엔 항상 빨간불만 들어와 있는것 같은지
사는게 참 버겁습니다...
목젖 보이도록 웃을날이 제게도 반드시 오겠지요??
신청곡으로 윤태규의 『마이웨이』듣고싶네요
꽃이 활짝 피고 햇살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