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날 뻔 했습니다........^&^
일년 중 제일 기다려지는 날이 왔습니다.
바로 오늘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 한정자 39번째 맞는 생일이거든요.
몇해 전부터 손 수 끓여준 미역국에 뿅~ 가는 아내가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마다 이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런데 작년에 하필이면 아들 고입시험보는 날에 생일이라
고민을 하다 할 수 없이 저녁때 미역국을 끓여 주었는데
올해도 아들 기말고사 시험이 내일부터라니 올해도 큰일날뻔 했습니다만,
다행이 하루차이로 미역국으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몇년간은 아들이 시험볼 시기라 아내를 위한 행복과 사랑이 항상 지속되기를 바라고
지금쯤 회사차로 직장동료 김순옥씨와 같이 출근을 할텐데
정자씨! 느티씨! 생일 추~카 추~카 하고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하루보내
김차동씨 그리고 제작진 여려분 행복하고 좋은하루 되세요.....
김차동의 모닝쇼 화이팅!!!!!
▶글쓴이 : 충남 보령시 명천동 69-28 김성태
▶신청곡 : 빙고(거북이)
▶방송희망시간 : 08:05~08:20(아내가 출근할때 항상 듣는 시간입니다)
▶연락처:019-361-8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