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남편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12월7일은 남편(이상근)의 34번째생일을 축하해주세요. 밖에서 회사일때문에 힘들고 집에 오면 아이들 봐주고 집안일 틈틈이 도와주고 그래서 늘 자기 시간이 없다면서도 잘 도와줘서 고마워요. 결혼생활 5년인데 남편은 늘 무뚝뚝한 저에게 불만을 갖고 있답니다. 차에서 같이 라디오를 청취할때 닭살스런 사연이 나오면 늘 하는말 "그렇게 좀 해봐" 그래서 오늘은 김차동오빠가 좀 도와주세요. 7시 30분정도에는 운전하면서 남편이 이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자기야 생일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오늘부터 담배좀 제발 끊어주세요. 두딸과 아내 소원입니다.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늘 아이들과 아침전쟁시간에 잘 듣고 있습니다. 한동준-사랑의 서약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