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2년전 가을에 결혼한다고 축하받았던 조일성이라고 합니다.
기억하실런지...
제가 처음으로 공중파을 통해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축하 받았거든요
그때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목에 숫자는
"2172"-나의 아내를 처음 만난날 부터 보낸 날짜구요
"800"-나의 아내와 결혼해서 보낸 날짜구요
"295"-저희 딸 정윤이가 태어나서 보낸 날짜입니다.
오늘이 저희 아내와 결혼한지 800일 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저희 딸 정윤이 키우면서 그리구 저희 부모님 돌봐드리면서...
말하자면 1인 3역을 하고 정말 이쁘게 잘하고 있는 저의 아내에게 정말로 고맙구 무지 사랑하구 너무 이쁘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제 와이프는 전북대학병원 32병동(산부인과)에 간호사로 근무하는 하헌식이라고 합니다
헌식아~사랑한다
이방송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담 한마디-
혹시 어떻게 이런 날짜을 다 기억하는지 궁금하시다면 핸드폰에 D-Day에 입력하시면 언제든 확인 가능하니까 다른 분들도 활용해 보세요. 여자분들 그러니까 가정있으신 여자 분들은 사소한 걸로 기뻐하니까요^^
김차동씨 날씨 무지 추우니까 감기 조심 하시구 건강하십시요
p.s
신청곡은 안치환에 "내가 만약"
12월 6일 그러니까 오늘이겠군요
방송이 가능하다면 08:10분 이후로 방송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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