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의 모닝쇼를 초등학교 때부터 들은 기억이 나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요^^ 아침 등교길에 부모님 차를 타고 가면서 같이 청취했던 기억도 아련하구요~ 그런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나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매일 아침 마다 들을 수는 없지만... 엄마, 아빠 께서는 아침 출근 길에 들으신다니 이렇게 사연을 띄워 봅니다. 12월 8일은 저희 아빠의 54번째 생신이시랍니다. 또 12월 11일은 엄마 아빠의 23주년 결혼 기념일이시구요~ 그런데 학교 생활에 바빠서 집에도 내려갈 수가 없어요. 시험을 계속 보구 있구요... 더 안타까운 것은 자식이 저 딸랑 하나인데 쓸쓸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저 힘든 생각만 하고 아직도 부모님께 어리광 부리는 제자신이 넘 부끄럽고요... 20살이 넘었는데도 자기 앞가름도 못해서 죄스럽고요...부모님께 항상 잘 하겠다고 맹세하고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해요^^ 너무나~도 많이 사랑해요~~ 엄마, 아빠 상 실망 안겨드리지 않도록 분발할게요~^^ 글구~ 김차동씨 엄마 아빠가 오붓하게 기분 전환 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실거죠? 아참! 음악 신청~ 인디고의 'yellow taix' 아니면 wax 의 '엄마의 일기'요^^ 이왕이면~ 12월 8일 8시 20분~ 30분정도 방송해 주세요~~ 날씨도 추운데~ 모두들 (여러 스탭분들도~ㅋ)감기조심하세요^^ 연락처: 제꺼) 011-9641-2746 저희 집 주소 : 군산시 수송동 제일아파트 103동 604호 063-467-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