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8일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이예요.
생신을 맞아 뭔가 특별한 걸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이제 내년이면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돼요. 저희 엄마께서는
절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따뜻한 아침식사를 챙겨주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 부족해 좋지 않은 기분으로
등교 준비를 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모든 짜증을 엄마에게 내죠.
그래도 저희 엄마께서는 저에게 화 한 번 내지 않으시고
다 받아주세요. 좋지 않은 기분으로 하루종일 학교생활을 하면
어쩌나 염려하시면서요. 좋은 건 다 저희에게 주시고, 해달라는 것,
필요한 것 다 해주시고, 정작 엄마 자신에게는 철저히 검소하시죠.
늘 자신보다 저희를 더 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겉으로 제대로된
위로 한 마디 해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이 사연을 통해서라도,
엄마에게 힘내시라는 말,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요.
엄마, 41번째 생신 축하드리구요, 항상 좋지 않은 모습만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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