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의 대학생이랍니당..집은 익산이지만 전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아침마다 듣던 방송을 대학교 와선 버스안에서 가끔 듣고는 했는데 이렇게 사연을 올리기는 처음이라 넘 떨리는거 있죠?^^ 사실,,고1때 같은 반 친구 모두가 엽서로 보낸 적 있었는데 아마 기억 못하시겠죵? 담임선생님 생일추카 사연이었거든요^^; 그 때 이후로 몇년만인지.. 아직두 오빠 방송을 듣고 웃을 수 있다니 참 뿌듯하기까지.헤헤 다름이 아니라~~~내일 20일이 사랑하는 우리 엄니 생일이세요^^ 큰 딸이 되어가지고 생일 한번 제대로 못해드려서 이번에는 기필코 꼭 챙겨드리리라 맘은 먹었는데 막상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네요..ㅜㅜ 그래서 생각한 끝에 이렇게 오빠의 도움을 빌어서 추카해드리려구요 사실 살면서 엄마에게 직접적으로 사랑한단 말도 몇 번 못해본 것 같아요 넘 쑥스럽기두 하구..저 대신해서 우리 엄마 생일 추카한다구 그리구 넘 사랑한다구 전해주시겠어요? 아마 이 사연을 듣는다면 우리 엄마...기쁨의 눈물을 흘리실 것 같아요..매일 고생만 하시는 우리 엄마 사랑하는 딸이 너무나 생신 추카드린다구,,오래오래 건강하시라구 꼭 꼭 전해주셔야해요!! 협박까지...^^;; 저희엄마에게 꽃다발 선물 주시면 더 더 고맙구 복받으실꺼에요^^;;; 하지만 사연만이라도 내보내주는 것도 감사하지만요^^ 010-9203-2088 익산시 마동 30-4 상우@4동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