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날씨 춥네요
울 차동이 오빠~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아침의 차동 오빠의 목소리에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는 평화동에 있는 서린자연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에요.
내일은 우리 교사들이 마니또를 밝히기로 한 날이에요.
2주전에 우리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시작했어요.
그건 바로 학교 다닐때 해 보던 마니또...
차동이 오빠도 마니또 해 보셨나요?
아무도 모르게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해주는 거요.
아침에 출근하면 책상 위에 놓여있는 커피 한 잔과 힘내라는 메세지...
혹시나 들킬까 몰래몰래 마니또 교실에 가서 청소 한 번 해 주던일...
이게 모두 행복한 시간들이었던것 같아요.
작은 도움에 감사하고 작은 사랑에 행복해하고...
정말 궁금해요
내 마니또는 누구일까요?
이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과 도움을 주면서 살아갈래요.
내일은 또 방학하는 날이에요.
우리 서린 친구들 모두 방학 즐겁게 보내고 건강하게 보내라구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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