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사드립니다..^^

아침 출근길,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시는 김차동님^^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제글은 아침 8시30분~50분 사이에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2005년 한해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는 저희 가족에게 아주 특별한 해였습니다. 저에겐 아빠와 다름 없는 하나밖에없는 오빠가 결혼을 했거든요. 너무 이른 결혼소식에 모두들 걱정이 많았는데... 두배로 늘어난 자기역할을 역시 믿음직스러운 오빠답게 척척 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그렇게 한해한해 보내면서 조금씩 성숙해져가는 저희들의 모습 뒷편엔, 자식들을 위해서 싸구려 옷한벌 맘놓고 사입지 못하시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올한해를 보내면서, 주름이 또 하나 늘었을 저희 엄마. 평소엔 쑥스러운 마음에 말로 하지 못하는 이말.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해드리고 싶어요. 엄마!! 내년엔 더욱 건강하시고, 늘 웃는일만 가득하게 저희가 노력할께요..^^ 사랑해요~!! ps!! 저희엄마.. 심수봉님 너무 좋아하십니다.. ㅡ.ㅡ;; 오빠역시.. 차동님이 도와주시면 저희 네가족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가고싶어요.. 심수봉님 티켓!! 전해 주실꺼죠?^^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628-5번지 태안빌딩5층 H건축사사무소 011-9669-9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