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 유정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김차동씨. 날씨가 참으로 매섭습니다. 감기가 심해 몹시 괴롭습니다. 저는 두 공주 이설아,이유정 그리고 아내 최희복님과 한집에 살고 있는 남편이자 아빠 이권복입니다. 지난 12월22일 큰딸 설아의 생일날 사연을 적어 팩스로 두번이나 보냈는데 되지가 않아 많이 속상했습니다. 이번 1월8일이 둘째딸 유정이의 생일입니다. 꼭 축하해 주세요. 아빠,엄마 회사가면 방학을 해서 두 딸만 집에서 보내는데,항상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큰 딸 설아는 이제 중학생이 되는데 지금처럼 명랑하고 밝은모습으로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항상 동생 잘 챙겨주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유정이도 감기에 걸려 많이 아픈데 빨리 건강하고 씩씩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계속 되기를 빌어주세요. 그럼 이만 몸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방송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소-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광진 장미 아파트 203동1301호 전화-273-6287 보내는이-이권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