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방송 좀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차동 형님! 군 제대 하고서 부터 형님 방송의 열렬한 팬으로 자부한지 어느 덧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사연을 수업 보냈는데... 최근 2년 동안은 형님의 방송에 사연 보내는 것이 좀 뜸해 졌네요. 오늘 형님께 죄송한 부탁 있어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됐네요. 12년을 살았던 전주.... 돌아오는 일요일 1월 8일에 떠나게 됐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원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려 서울로 상경합니다. 그 동안 형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삶의 위한이 됐는데... 무척이나 서운합니다. 제가 형님보다 잘 나가겠다고 큰 소리 쳤는데.... 지금 가슴속에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그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오늘 저의 사랑하는 가족을 힘겹게 말을 방송을 통해 꺼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것 같네요. 막상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난다고 하니... 그 동안 잘 못한 일들이 자꾸 떠오릅니다. 2년후에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다시 돌아 올게 될쥐...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살 게 될지 정확하게 알수 없지만... 아버지, 선희 누나, 정윤 형!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방송을 통해 전해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적으로 교수님들에게 배웠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표현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주대 박성호 교수님,봉필훈 교수님,최용욱 교수님, 강홍석 교수님, 장원길 교수님 항상 몸 건강하시고 2006년 병술년에는 교수님들께서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워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 합니다... 교수님!!!! *형님! 2006년 몸 건강하세요. -신이 인간이 밝혀 주실때까지 인간은 두 마디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기다리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 -몬테 크리스토퍼 백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