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시어머님 생신입니다
임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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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07:16
오늘은 우리 시어머님 생신입니다.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제가 미역국 끓였어요. 모처럼 작은 며느리가 생신상 차릴려고했는데 저녁에 밖에서 가족끼리 간단히 식사하자고 하시네요. 결혼 10년동안 살면서 우리 시어머님 속 많이 끓였는데 요즘은 직장 생활하느라 집안일도 못하고 거의 어머님이 하시는데 항상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어머니 싸랑해요~~~~~~~~~~ 철없는 작은며느리 올해는 철좀 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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