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평범한 삶 이지만 아내 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 하여 사연 올립니다.
저는 전주 우아동에서 카샾을 조그만하게 운영하고 있는 김 영환 입니다.
나이는 73년 소띠 만 33세 이구요..
결혼 한지 이제 3년 6개월 되었는데, 큰딸이 이제 5살 입니다.(얘문살 ? )
가진거없이 결혼 하여 전세방 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둘이 맞벌이 하면서 아끼고 아끼어 얼마전 32평 아파트 하나 장만하여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12월 31일 입주 하여 새해 첫날은 새집은
아니어도 (삼천동 신일 강변아파트)
우리 가족만의 공간에서 맞이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아내가 얼마나 좋아 하는지,,, 말로 표현 할수가 없습니다.
짧은 시간에 우리 집을 장만 한것이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
제 아내가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이사를 하기까지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 가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이니가 저번달 이네요. 울 아기 둘째가 엄마 배속에 있거든요.
근데 산부인과 갔다와서 울면서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또 딸 이라는거 하나였습니다.
제가 위로는 한다고 했지만 얼마나 서운한지 펑펑 울면저 저에게 전화를
했더라구요..
저는 이사 준비 한다고 정신이 없는데 뱃속에 또 딸 있다고 하니가
서운해서 우는데 제가 제대로 위로 하지 못했습니다.
제 아내에게 전해 주세요.
딸 딸이 아빠,엄마 면 어떼?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살면
그만이지.. 우리 4인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미애야
죽었다 다시태어나도 각시랑 결혼 할게 ... 사랑해
그리고 아내에게 위로와 격려 부탁 드려요..
아내가 놀랠거예요.. 차동 형님 목소리로 위로와 격려 들으면
감동 할거에요.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둘째는 5월 중순 예정일 입니다.
사연은 아침 7시 40분 정도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시간이면 아내와 같이 있는 시간이거든요..
노래 신청해요 .. 아내가 좋아 하거든요
이문세 님의 " 옛사랑 " 부탁 드립니다.
연락처 : 전북 전주시 삼천동 1가 723-2 신일 강변 아파트 104동 502호
핸드폰 : 016-673-8801
김 영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