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동오라버니..
저는 아침마다 차동오라버니의 방송을 청취하는 열혈청취자입니다..
제가 매일 청취만 하다가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은 말이죠..
저희 큰오빠 부부가 결혼 2년만에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건강한 아기 출산을 했거든요..
추카 받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언니는 아기를 얻은 기쁨으로 마냥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개인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탓인지..
자연분만을 유도하는게 아니구 무조건 제왕절개를 유도하더군요..
끝까지 자연분만을 고집했던 언닌 결국 14시간의 진통끝에 제왕절개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더더욱 어처구니 없는 일은 수술에 들어가기전 끝까지 자연분만을 고집했던 언니한테 기다려 보자고 하더니..
옆방에는 마취과 의사며 간호사며 모두 다 대기 시켜 놓고..
그걸 본 저는 바로 가서 사실을 알렸죠~
저희 가족은 너무 화가 났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의사가 다시 들어오더군요..
진찰을 마친 의사왈 "아기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헐~당췌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 새언니..끝까지 기다릴께요..한마디 했죠~
의사는 긴 한숨을 내 밷으며 병실을 빠져 나가더군요..
저는 의사 뒤를 좇아 나갔습니다..
의사 옆방문을 열고 씨..씨 거리면 얘기합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
결국 제왕절개를 해야했지만 저희 언니 눈물을 보이더군요..
이 일로 마니 상심하고 있어요..
개인병원은 거의90%가 제왕절개를 유도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자연분만을 유도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너무 속상합니다!!
하지만 저희 식구들 모두다 잊기로 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지금 현재 가장 소중한 보배가 저희 품에 있기 때문이다..
저희는 행복하고 기쁨니다..
우리 보배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아기 낳느라 고생하고 맘 고생한 언니한테도 꼭 추카 메세지 날려주세요..
너무 속상한 마음과 기쁨맘에 주저리주저리 글 씁니다..
차동오라버니 행복하시구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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