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려요...

설 즈음 예쁜 카드가 붙은 '소원의 벽'이란 내용의 글이 소개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늦게나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어제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러갔었습니다. 얼마만에 함께 보는 영화였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함께 본 영화였어요..남자친구는 정읍에 저는 전주에 있어 주말밖에 만날수 없는 우리는 힘든일도 많았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남자친구덕분에 이쁜사랑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자주 보지 못해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은 적지만 그러기에 만남을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나 봅니다. 곧 인천으로 떠나는 남자친구에게 사랑하구 계획한일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앞으로 얼굴보기는 더 힘들겠지만 통화하면서 더 애틋한 사랑 만들어갈려구요.. 혹시 유리상자 콘서트는 마감된건가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놓고 싶어서요..^^ 전주시 금암동 1580-38번지 011-659-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