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시간은 2005년 2월 17일.. 늦은 나이에 한 여자를 소개받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임신소식에 10월2일 대망의 결혼식. 한해가 지나고 병술년 새해초 저번달 19일날에는 씩씩한 사내아를 득남했음다..다른 연인들에 있어 1년이란 황금기는 기념일 챙기기, 영화보기,여행등등 남다를바 없는 평범한 스토리일지 몰라도 저에게 있어 1년은 결혼과 득남!! 겹경사가 있었던 엄청난 시간이였음다.. 어느덧 1년이 내일로 다가온 순간, 매일같이 퇴근길에 김차동 FM모닝쇼를 즐겨듣는 자영업자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인생의 영원한 반려자, 사랑하는 아내에게 축하메세지와 득남을 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슴다.. 소영아~ 사랑해!! 우리 행복하게 살자..ㅋㅋ
p.s : 아내가 근무하는 전주역앞 정성산부인과병원 안진섭원장님,김난경원장님,임승현원장님을 더불어 여러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신청곡 김민종의 endles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