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언니의 결혼식

안녕하세요 저는 팔복동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정미라고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한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와 정비 기사님께서 결혼을 하세요 서로 만난지 2년이 지나간다고 하는데... 여기서 일하는 분들이 100명이 넘거든요...그런데 둘이 감쪽같이 말한마디 않해놓구선 저번주 목요일에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나 다음주 토요일에 결혼해..." 같이 일하는 모든 분들이 너무 황당해서 거짓말 인줄 알았어요...그런데 정말인거 있죠... 그래서 축하해 줄려구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2년여동안 회사에 말도 못하도 몰래 사내에서 연애하기가 그렇게 쉬운게 아니잔아요...^^ 황당하고 당황해서 그땐 차마 제대로 축하를 못해줬어요... 지금 생각하고 보니 두분이 정말 잘 어울릴꺼 같아요.. 그래서 김차동씨가 축하좀 해주셨으면 해서요... 신부 이 귀례 언니와 신랑 김 희근 아저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평생동안 행복하게 오손도손 웃으며 살길 바랄께요... 김차동씨...선물주실꺼죠?? 전화번호: 011-655-5607 주소:팔복동 3가 50번지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