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유치원 친구들 줄려고 열심히 사탕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아내입니다. 얼마전 갑자기 배가 아파 병원에 가니 맹장이라 수술해야 한다는 소리에 아무말도 없던 아내가 수술실 앞에서 굵은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들어가는 딸에 모습에 잊으려는 듯 고개숙인 아내의 모습이 지금도 선한데,친구들 주라고 사탕을 포장하는 모습이 너무나 해맑고 정다워 보여요.정말 제 어머니 같은 모습입니다.제 어머니가 저에게 보여 주었던 그 모습처럼 예쁜 사탕을 사랑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어찌 제 아내가 이리 사랑스러울까요!
민주,원호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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