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셋째딸이예요..
저희 딸다섯을 힘들게 어렵게 키우셨는데 뭐가 그리좋았던지
집안 형편도 모르고..엄마속도 모르고 시집이나 일찍가버리고 철없었던
저 미우셨죠??
그것도 모자라서 한참 개구쟁이 짓을할 딸도봐주시고...엄마죄송해요,,
어릴적에 이담에 크면 제일먼저 호강시켜드리고 고생안시키겠다고 다짐했
었는데 그게 제뜻대로 되질 못했네요..
엄마 저희 꾹참고 열심히 일해서 돈많이 모아 엄마 제일 먼저호강시켜드
릴께요..
엄마!! 내색은 안하시지만 지금도 많이 힘드시죠 ??
제가 왜 엄마맘을 모르겠어요..엄마 저엄마께 진빚 꼭 갚아드릴께요...
엄마 힘내시고 저 엄마께 꼭 효도하는 딸될께요,,
지켜봐주세요...엄마사랑해요..
신청곡은 채환의 "화이팅"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