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저는 익산시 영등동에 사는
고2 김지혜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엄마께서
오늘이 생일이거든요 ^ ^
엄마께 무엇을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라디오 신청을
알려줘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4형제 중에 맏딸이구요 제 아래 동생 3명이나 있습니다.
엄마께서는 아직도 우리 뒷바라지를 하시느라
무척 고생이 많으시답니다 .ㅜ
제가 이제 고2라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엄마한테 괜히 짜증만내고, 힘들다고 울기나 하고
엄마께 너무너무 죄송해요 .
맏딸 노릇도 잘 못하고 맨날 성질이나 부리고 ㅜ
정말 제가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엄만데 ...
너무 죄송하고 후회 스러워요
엄마께서 이 사연을 듣고 있으면 꼭 엄마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또 이제부턴 짜증안내고 맏딸노릇잘할꺼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
내가 맨날 엄마한테 성질부리고 힘들다고 짜증부려도
항상 다 받아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엄마,,,,
이세상에서 단 한명밖에 없는 우리엄마
정말로 사랑하고 생일 축하드려요 ♡
p.s 오늘 3월 31일이 엄마 생일인데 너무 늦게올려서 방송이 될지
모르겠네요 ㅜ 제발 뽑아주세요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제발 뽑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ㅜ 제발제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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