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처음 챙기는 결혼기념일(4월 5일)

안녕하세요! 차동씨 4월 5일은 저의 대학졸업일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로, 곧바로 휴일을 선택해 잡은 결혼일이었습니다. 늘 학생에서 주부로 바뀐 저의 억울한(?)입장을 강조해서 남편에게 결혼기념일엔 멋지게, 기쁘게 해 달라고 강조하며 19년을 지냈습니다. 항상 무언가 아이디어 부족으로 고민하는 남편을 보는 재미와 골려주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하지만 이제 그를 챙겨주고 싶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껴주는 그에게 감사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방송에 글을 쓰게 되네요! 차동씨 우리 남편(이동호)에게 그동안 멋진남편이었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실래요 ^^ 어색하지만 이렇게 방송으로 고백하고 싶습니다. 차동씨도 행복한 날들 되세요 주소: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부영아파트 606동 1307호 전화: 016-9899-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