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우리집의 귀염둥이 김민주의 생일입니다.
우리 민주는 유난히 엄마를 많이 닮았고 그래서 우스운 이야기도 잘합니다.
지금 양지초등학교 3학년 4반이고요, 친구들도 이시간이면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네요~ 7시부터 8시 사이에 꼭 사연 소개 부탁드립니다.
벌써 며칠전부터 가슴이 설레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네요.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해서 더 기대를 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집은 정확히 6시 59분에 라이오를 켜서 온가족이 에프엠모닝쇼를 듣습니다. 식탁에서 밥먹을 시간이면 오두리씨 얘기가 나오고 그때마다 온 가족이 웃으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이들은 8시까지 라디오를 듣다가 학교에 가고 전 8시 50분까지 매일 라이오를 듣고 있어요. 출근하는 동안에도 라디오를 들으며 퀴즈도 함께 풀어보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탕 웃곤 합니다.
우리 민주가 가족사진을 무척 찍고 싶어하거든요.
어떻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주시면 안될까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조미경 올림 (018-275-9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