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와 만난지 6주년입니다.

이번주 토요일(20)이면 6주년이 됩니다.. 대학다닐때 전 4학년 그친구는 신입생이었습니다. 노땅이 신입생을 만났다고 주위에서 눈치좀 받고 사랑해왔습니다. 한번의 시련도 있었지만.. 저의 부단한 노력(?)으로 다시 만나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 주변에선 6년이나 됬으면 결혼을 해야하지 않냐고 하지만 저는 전주에서 일하고, 그친구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닙니다. 아직은 떨어져 있어 결혼을 못하고 있지만. 좀더 나은 미래에는 결혼해서 잘 살거라 생각하며 서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친구가 김차동씨께 사연을 보내 집으로 꽃다발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꽃다발 하나만 보내어 축하해주십사 하고 이렇게 사연 보냅니다. 라디오에 처음 사연을 보내는 것이라 어색합니다 ^^ 사연은 꼭 짧게라도 읽어주세요 . 토요일 아침에요 ^^ 그래야 그친구가 들을수 있거든요 김차동씨를 비롯한 모든 스탭분들의 가정의 평화를 비옵니다. 저는 국윤성이라고 합니다. 018-602-3751 그친구 이름은 신현정입니다. 그친구 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광진목화 아파트 9동 311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