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대체 얼마나 더우려고 이러는지 때이른 무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이럴 때 햇빛가릴 그늘하나 없는 들에서 일하는 분들은 얼마나 더우실까요?
요즘이 바로 농촌에서는 한창 바쁠 농번기이잖아요.
바로 오늘이 시골에 계신 시어머님의 65번째 생신이십니다.
어머님의 생신이 농번기이다 보니, 해마다 변변한 생일상도 못받으시곤했는데, 올해는 몸까지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시네요.
옛말에 넘어진김에 쉬어가라했던가요?
해마다 흙묻은 손으로 생신을 지내시던 어머니, 올해는 비록 병원에 게시지만 생신 축하드리고, 퇴원하시면 온가족이 함께 꼭 나들이를 가기를 기원합니다.
차동님,
시어머님의 생신을 많이 많이 축하해 주시고, 쾌유도 빌어주세요.
얼른 건강해지셔서, 자식들 손주들과 함께 좋은곳으로 여행가실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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