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녕하세요~

이성호님.. 좋은 일을 하셨군요.. 물론 단체로 올려주신 사연도 김제사회복지관 컴퓨터 수강생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것이겠죠~ 정성스럽게 한자한자 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셨구요..고맙습니다. 그리고 방송국 견학은 신청만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220-8000로 문의해 보세요.. 연락처를 좀 남겨주시지 그러셨어요~ >안녕하세요~ >김제에 있는 김제 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성호입니다. >제가 김제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로 하는 일은 아침마다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을하는 일입니다. >어느덧 제가 자원봉사를 시작한지도 10개월째되어갑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기전까지 김제사회복지관에서 매일아침 자원봉사를 하는데요. >그동안 많은 수강생들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방송국에 사연을 적기는 처음이네요. >제가 적은 글 밑에 보면 최창석, 김순옥, 고순덕, 고복순 님이 적은 들이 있을거에요~ >그분들이 복지관에서 저에게 컴퓨터를 배우는 수강생들입니다. (물론 수강료는 무료이구요~^^) >8명의 수강생들이 더 있지만... 할말이 없으시다고... 쑥스럽다고 글을 못적는 분들도 계시네요...^^: >지금 수강생은 6~70대 어르신들이 반절 3~40대 주부들이 반절입니다. >컴퓨터를 켜는거부터 시작하는 기초부터 교육하여 지금의 인터넷을 이용하는 과정까지 교육하는 순서가와서 이렇게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아 방금 알려준 내용들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시면... >정말 난감합니다.... >오죽하면 "난 하나도 모르겠네"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겠습니까.... >정말 이럴때 온몸의 기운이 쭈~욱 빠지고 수업그만하고 끝내버릴까하는 생각들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보니 지금에까지 왔네요. >지금요? 우리 어르신들 혼자서 간단한 문서도 작성하시고요~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도 찾으시고 인터넷으로 영화도 보시고 이렇게 방송국 홈페이지에와 사연도 올릴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이 글 올리시는게 익숙하지 않아 여러 오타와 그리고 사연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신분이 대부분이네요...^^: >이분들의 글이 그냥 사라지는 글이 아니라 간단하게 이름이라도 소개해주셔서 직접듣고 인터넷이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것이라는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세요~ ^^ >이왕이면 선물이나 방송국에 직접가볼수 있는 방청권이 주어진다면... 더더욱 좋겠네요~^^; >최창석씨가 방송국에 한번 구경해보고 싶다고 하셔서요~ ^^ > >제가 이제 8월이면 복학해야해서요~ >이번 기수 수강생들이 마지막 수강생이 될거 같아요.... >마지막 수강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일은 우리 대한민국과 토고가 월드컵 축구 경기를 하는 날입니다. >김제에서 높은 중계권료로 인해 길거리 응원을 못할 뻔 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김제에서도 길거리 응원으로 하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부대행사도 같이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대요~ >내일 6월 13일 7시 30분부터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합니다~ ^^ >김제시민 여러분들도 참여해서 대한민국이 토고를 이길 수 있도록 다함께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함께 >대~ 한민국~!!! >외쳐보자고요~ ^^ >